우영매 (유)뉴화청국제여행사 대표(왼쪽)과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 부점장, 김경란 ㈜제주사랑렌트카 대표

18일 제47회 상공인의 날 기념식서…김경란 대표 대한상의회장 표창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우영매 (유)뉴화청국제여행사 대표와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 부점장이 각각 주한외국인기업 부문과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김경란 ㈜제주사랑렌트카 대표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는 등 제주 경제 발전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우 대표는 2012년 창립 이후 중국 40여개 도시에 전세기를 취항 시키는 등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경영전략으로 제주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부점장은 2000년 면세점에 몸을 담은 이후 20년 간 헌신적인 노력으로 해외 관광객 제주유치와 매장 내 지역 특산품 판매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대표이사는 2006년 대여용 자동차 50대로 시작해 14년 동안 모범 여성기업인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현재 370여대의 차량을 보유한 중견 렌트카 업체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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