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발표 1818점 획득...아시아 다섯 번째

한국여자축구가 세계랭킹 18위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현지시간)  여자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여자축구 랭킹이 종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한국여자축구는 세계랭킹 포인트 1818점을 획득해 지난해 12월 발표 당시 20위에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호주가 7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고 이어 북한(10위), 일본(11위), 중국(15위)이 그 뒤를 따랐다.

한국여자축구는 AFC 소속 국가 중에는 5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중국과 플레이오프(홈 앤드 어웨이)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여자축구 세계랭킹 1위는 미국이며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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