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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번 확진자 동선 1차 공개...유학생 아닌 남미 여행자
김봉철 기자
입력 2020-03-30 (월) 09:08:55 | 승인 2020-03-30 (월) 09:12:01 | 최종수정 2020-03-30 (월) 10:08:33

역학조사 결과 가족 6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제주도는 도내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의 1차 동선결과를 발표했다. A씨 가족 6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도는 A씨의 27일부터의 29일까지의 1차 동선을 공개했고, 방역 등 조치가 필요할 경우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29일 오후 4시2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역학조사 결과 유학생이 아닌 국내 대학생으로 확인됐다. 50여일간의 남미 여행 후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거쳐 입국하고 당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8일부터 발열, 오한으로 오후 7시께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29일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도는 A씨의 진술과 CCTV·신용카드 사용 내역 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인 동선을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며, 추가 확인되는대로 공개하고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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