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 제주도당이 이번 선거에도 제주4·3을 정치 쟁점화하면서 도민들은 선거철이 다가옴을 짐작.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선대위와 후보들이 제주 4·3 특별법 개정 무산을 놓고 네탓 공방을 벌이면서 4·3이 총선 이슈로 등장했기 때문.

주변에선 "정치인은 선거철이면 4·3에 관심이 커진다"며 "아직도 유족과 희생자가 우는 것은 여야 정치인 모두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일침.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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