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회장 이현주)는 지난 30일 회원들이 주말을 활용해 직접 만든 천연염색 마스크 100장을 제주시 고마로에 위치한 노인돌봄센터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이현주 회장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는 한 코로나19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며 특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는 천연염색 마스크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천연염색 마스크는 제주농협산하 여성조직들인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 여직원모임 옹달샘 회원들이 십시일반 릴레이 재능기부 일환으로 정성껏 제작했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