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이사장 백명윤)가 31일 2020학년도 1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21명에게 총 4200만원(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신청접수는 지난 2월3~25일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76명의 학생이 접수, 장학생 선정위원회(위원장 강한일)를 거처 모두 21명(서울10명·제주11명)이 선발됐다.

이중 2명(서울1명·제주1명)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삼다수 특별장학생으로, 도 개발공사는 지난해까지 모두 5억원의 장학금을 도민회장학금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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