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와 한라일보, JIBS는 4·15 제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제2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6일과 7일 방송중계와 인터넷, 신문지면을 통해 결과를 공개한다.

언론3사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진행됨에 따라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2차 공동여론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4·15총선 후보자들이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후에 공동여론조사 진행, 표심의 향배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후보자와 캠프사람, 유권자까지 도민사회가 이번 여론조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18세 이상  제주도민 2400명(각 선거구당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선전화 60%·유선전화 40% 비율로 조사원 전화인터뷰 50%, 자동응답(ARS) 50% 등 혼용방식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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