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이 드라마 촬영 중에도 '선행천사'로 변했다.

박해진은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대전소방청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영상서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까지 하게 됐다.

대전소방청이 만든 해당 영상은 신폐소생술 방법이 담긴 홍보자료로, 위급시 119콜 센터 구급대원과 함께 사람을 살리는 법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당신의 두 손에 달려있습니다"라는 메인 내레이션을 박해진이 맡게된 것.

박해진은 10여 년째 재해, 재난 지역은 물론 아동,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꼰대인턴'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수락,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연예인 최초 'KBS 119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5월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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