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후보는 4일 제주시 한림오일시장 등에서 현장유세하며 '국가식품산업단지 조성' 및 '4·3 특별법 개정'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국가적인 전략 차원에서 청정제주 이미지를 키워야한다"며 "제주시 서부권에 국가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정과 협력하고 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배·보상이 가능한 수준의 사실조사보고서 발간과 배·보상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4·3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개정안 초안을 마련해 본 경험이 있어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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