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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당 35.60%, 미래한국당 28.23%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정당투표에서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선택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정당투표 개표가 100% 완료된 제주지역 정당별 득표율은 더불어시민당이 제주시 36.13%(8만7261표), 서귀포시 34.19%(3만1586표) 등 35.60%(11만8847표)를 얻었다.

미래통합당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제주시 27.70%(6만6893표), 서귀포시 29.62%(2만7362표) 등 28.23%(9만4255표)를 얻었다.

이어 정의당이 제주시 13.27%(3만2049표), 서귀포시 11.89%(1만988표) 등 12.89%(4만3037표)를 획득했다.

열린민주당은 제주시 6.37%(1만5394표)·서귀포시 5.92%(5473표) 등 6.25%(2만867표)를, 국민의 당은 제주시 5.96%(1만4412표)·서귀포시 5.70%(5274표) 등 5.89%(1만9686표)를 얻었다.

이외 정당 득표율은 민생당 2.22%, 우리공화당 0.71%, 민중당 1.24%, 한국경제당 0.21%, 친박신당 0.55%, 코리아 0.16%, 가자평화인권당 0.03%, 가자환경당 0.04%, 국가혁명배당금당 0.61%, 국민새정당 0.05%, 국민참여신당 0.07%, 기독자유통일당 1.14%, 깨어있는시민연대당 0.04%, 남북통일당 0.05%, 노동당 0.17%, 녹색당 0.98%, 대한당 0.02%, 대한민국당 0.09%, 미래당 0.36%, 미래민주당 0.40%, 새누리당 0.31%, 여성의당 0.68%, 우리당 0.03%, 자유당 0.09%, 새벽당 0.27%, 자영업당 0.14%, 충청의미래당 0.03%, 통일민주당 0.10%, 한국복지당 0.09%, 홍익당 0.10% 등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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