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복지시설 79곳에 제주산 돼지고기 2500㎏ 전달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28일 제주양돈농협수출육가공공장에서 '코로나 위기극복 한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장애인거주시설·주간보호시설 등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79곳에 제주산 돼지고기 4000만원 상당(500박스, 2500㎏)을 기부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하고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장애인복지시설을 격려하고 제주한돈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장애인복지시설 75곳에 제주산 돼지고지 150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300여곳에 2억5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2013년부터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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