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커 챔피언십 제주' 15일 호텔에어시티제주서 개막

한국 최초로 국제포커지수(GPI)에 등재되는 포커 챔피언십 대회가 제주에서 펼쳐진다.

한국홀덤스포츠협의회(KHSA)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호텔에어시티제주에서 'KPC(Korea Poker Championship)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KPC 제주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초대전 형식으로 개최되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책을 마련해 '안티 코로나19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 최초로 GPI(Global Poker Index·국제포커지수)와 TDA(Tournament Directors Association·포커토너먼트디렉터협회)의 인증을 획득한 대회로 치러진다.

KPC 제주는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어 제주상인연합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1억5000만 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KMGM이 전액 지원한다. 

 KPC 제주는  대회 첫날인 15일 KPC 메인 이벤트 Day 1A, KMGM 슈퍼 프라이데이, 하이롤러 프리즈아웃을 비롯해  16일 KPC 메인 이벤트 Day 1B, 빅팟999 NLH 몬스터스택, KPC 메인 이벤트 Day 2, 제주아일랜드 딥스택 터보, 대회 마지막날인 17일 돈대리 오픈 프로모션 프리즈아웃, 슈퍼 하이롤러 프리즈아웃, KPC 메인 이벤트 Final Day 순으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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