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주 퍼시픽 리솜(옛 퍼시픽랜드)이 중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오픈했다.

중문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겸한 포토존으로 오픈 초기부터 내방객들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퍼시픽 리솜은 제주올레 8코스 길목인 중문관광단지의 색달해수욕장 입구에 자리해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해양 레저 복합 리조트다. 아이들뿐 아니라 3대가 모두 즐거운 마린 애니멀 뮤지컬, 요트투어, 비바제트보와 360도 파노라마 오션뷰가 가능한 엘마리노 뷔페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윤건덕 총지배인은 "새로 설치된 오션뷰 엘리베이터로 기존 나무 계단을 이용해 '엘마리노 뷔페'와 마리나 광장을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고령자, 장애인, 유모차 동반 가족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를 구현했다"며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터 오픈 기념으로 봄 요트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3만9000원 상당의 엘마리노 런치 뷔페를 무료 제공한다. 요트 투어 비용에 1만원을 추가하면 엘마리노 디너 뷔페(5만90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민은 이벤트 기간 요트투어, 마린스테이지 공연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엘마리노 런치·디너 뷔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