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적 지급이 원칙인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다음달 2차 지원에서 '전 도민 지급'으로 바뀔지 촉각.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전 도민 지급을 요구했지만 미래통합당까지 도내 모든 정가가 가세하면서 원희룡 지사가 생각을 바꿀지 관심.

주변에서는 "통합당까지 전도민 지급을 요구하면서 같은 당인 원 지사의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2차 지원이 지역경제 살리기 목적이면 도의회 요구에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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