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장애인이다.

다만 지난해 동일품목으로 교부받거나 과거 지원받은 품목의 내구 연한에 이르지 않은 경우 제외된다.

장애인 보조기기 품목은 올해 추가된 장애인용 유모 차를 포함해 총 31종이다.

도는 보조기기 신청 접수 후 적합성 평가과정 등을 거쳐 9월부터 교부할 예정이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