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코로나19 16번 확진자가 완치해 일상으로 돌아간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 확진자가 이날 퇴원했다.

북미 방문 이력이 있는 16번 확진자 A씨는 16일 입원 당시부터 무증상이었으며, 확진 후 진행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 기준을 충족했다. 

16번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24일 오후 4시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확진환자는 방글라데시인 유학생 3명(17~19번 확진자)이다. 

도내 17~19번 확진자인 방글라데시인 유학생 3명과 함께 입도한 후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이 내려졌던 방글라데시인 유학생 B씨는 24일 검사 결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은지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