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민사회는 물론 공직 내부에서도 반발이 거세.

통·폐합 대상 부서에 관광국과 해녀문화유산과,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등이 포함되면서 관광업계와 제주 해녀들이 반대 의견을 천명하고 있고, 서귀포시 공직 사회도 술렁.

주변에선 "제주의 경우 행정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조직개편에 도민사회 관심이 큰 것"이라며 "도민사회와 공직 내부 반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라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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