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 재개에 나섰지만 '한 발 늦은' 대응 아니냐는 아쉬움이 가득.

도내 여행업체 홍보 마케팅비 지원과 할인 이벤트 등 계획을 보면 제주관광의 경쟁 상대가 된 타 지방자치단체들에서는 일찌감치 시행된 것들이기 때문.

주변에서는 "전국 관광 도시들이 5~6월부터 치열한 내국인 유치 전략을 펼쳤다"며 "개점휴업이 될 때까지 사실상 방치한 이후의 대책 발표가 과연 환영받을지 모르겠다"고 일침.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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