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단·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제주오렌지 2일 협약

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단(단장 이중석)과 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대표 오동석), ㈜제주오렌지(대표 곽경남)는 2일 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제주풋귤 6차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각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풋귤의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력분야는 △제주풋귤에 대한 자원의 활용가치 발굴 △제주풋귤 자원화에 관련한 기술의 상호지원 및 교류 △제주풋귤의 자원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협력 △향토자원인 제주풋귤의 가공품 다양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홍보마케팅 협력 △제주풋귤의 6차산업화 생산가공에 따른 정보공유와 기술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으로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서귀포시가 시행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풋귤을 이용한 음료, 잼, 귤칩 등 다양하고 건강한 상품개발과 친환경 풋귤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이를 6차산업화 사업으로 연계 추진해 풋귤 6차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봉철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