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Play to Earn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프로토콜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기반 디파이 게임플랫폼 버니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데나 프로토콜이 보유한 350만명 이상의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유저들에게도 버니콘을 적극 소개하고, 다가오는 연말에 NFT와 게임 플레이를 위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루데나 프로토콜이 최근 발표한 Play-to-Earn 장학생 선발 제도와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하여 국내외 게임 유저들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버니콘 메타버스의 첫번째 게임인 버니콘 카드 게임은 포켓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Play-to-Earn NFT 카드 게임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BUNI & BUR를 얻을 수 있다. 버니콘 NFT는 향후 더 많은 게임 기능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BUR 토큰은 엑시 인피티니의 'SLP'처럼 버니콘 세상의 많은 게임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BUT 홀더들은 스테이킹 리워드를 BUNI 토큰처럼 받을 수 있다. BUR 토큰은 플레이어의 캐릭터의 레벨업, 버니콘 성장, 버니콘 헌팅, 버니콘 스테이킹 등에 사용 될 수 있다. 

플랫폼 관계자는 "용처가 분명한 생태계와 박진감 넘치는 Play-to-Earn 게임 플레이를 통하여 유저들에게 특별한 블록체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니콘 설립자이자 대표인 푸욱 윈은 “버니콘은 게임 내 승리시 주어지는 보상과 함께 업그레이드, 거래, 스테이킹, 토너먼트, NFT 스테이킹 등 여러 방법을 통해 Play-to-Earn 할 수 있다. 특히 NFT 스테이킹을 통하여 게임사의 매출을 최대 5%를 보상 받는 등 다른 게임에서 찾을 수 없었던 신선한 보상 시스템이 게임에 모두 결합돼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유저들이 버니콘을 플레이하고 루데나 프로토콜과 진정한 탈중앙화된 P2E 게임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게임 유저들의 일상적인 활동에 가치를 부여하고 게임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Play to Earn’ 생태계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이다. Dapp인 ‘겜톡톡’은 국내에서만 누적 다운로드 350만명을 기록했으며, 9월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시작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루데나 프로토콜은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들과의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새로운 라이트페이퍼를 출시했으며,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 및 스테이킹 플랫폼 런칭을 앞두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의 조슈아 킴(Joshua Kim) 대표는 “버니콘은 준비를 많이한 프로젝트인 만큼 토큰 생태계와 게임 플레이가 탄탄하게 이루어져있다”이라며 “버니콘과의 협력은 루데나의 350만 유저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양사가 상생하는 실제적인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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