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동현군 서울뚝배기 양동근 역 맡는다

서울뚝배기 리메이크작 돌아온 뚝배기로 첫 연기도전

2008-05-06     제민일보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이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첫 연기도전에 나선다.

김동현군은 18년 전 공전의 인기를 기록한 '서울뚝배기'의 리메이크작 '돌아온 뚝배기'(극본 김운경· 연출 이덕한)에서 과거 양동근이 맡았던 장수곤 역할을 연기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현 군이 연기하는 수곤은 "지가요~ 걸랑요~"라는 주현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 내는 당돌한 캐릭터다. 당시 양동근은 인물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해 함께 출연했던 탤런트 오지명으로부터 "저놈은 어린 것이 나보다도 더 연기를 잘하네"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