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무소, 임금체불 특별단속

2000-01-17     제민일보
제주지방노동사무소는 설날을 맞아 체불업체에 대한 특별청산지도에 나선다.

99년말 도내 미청산 체불임금은 27개 업체에서 509명 몫인 11억원이다.이는 98년말 총 80개 업체 1270명 몫인 47억6700만원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제주노동사무소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체불임금 특별 기동반을 운영하고 근로감독관을 비상근무해 체불임금 청산에 나선다.

또 제주도 등 유관기관에 발주공사 기성금과 물품 대금 조기지급등 체불임금청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효철기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