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문예회관 신축공사 기공식 열려 2009-01-21 이영수 기자 서귀포지역 문화예술의 랜드마크가 될 서귀포종합문예회관 신축공사 기공식이 21일 오후 2시 서홍동 문예회관건립부지(삼매봉공원)에서 김태환 지사를 비롯,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앞으로 건립될 서귀포종합문예회관은 삼매봉의 선과 능선, 그리고 '컬쳐 웨이브'를 입체적으로 승화시킨 건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교육과 공연 및 전시기능 외에도 도민의 여가선용 공간과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규모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견인할 산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