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강필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점장
"20대 후반~30대 중반 서울 명품족 주 타킷"
2009-07-14 장공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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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필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점장 | ||
강필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점장은 명품을 좋아하는 서울의 20·30대 여성이 주요 타깃 고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필서 점장은 "쇼핑객 연령대가 낮아지는 것 같다"며 "초창기는 구경만하는 고객이 많았다면 지금은 직접 구매로 이어져 목적구매, 쇼핑 목적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엔고 현상 등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을 찾는 일본, 대만, 홍콩 등 외국 쇼핑객은 2년동안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했다.
강 점장은 "아웃렛이 각종 텔레비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고 CF 촬영도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과 대만에서 방송사 등이 취재,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는 현명한 쇼핑방법에 대해 소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 여주지역을 찾은 골프관광객들이 아웃렛을 찾아 골프의류와 골프클럽을 구매, 이들 매출이 중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