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취약계층 주택화제 제로화 추진
2010-02-17 조성익 기자
도소방본부는 지난해부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주택과 혼자사는 노인 등 모두 1만6348가옥을 대상으로 자동 확산 소화기 등 안전시설 설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소방본부는 현재까지 1만6348가구 중 8669가구에 대해서 소화기와 감지기 등 안전시설 1만3186개를 시설했으며, 오는 2013년까지 매년 25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보급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평균 71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주택화재는 137건으로 전체의 19.2% 차지하고 있다.
조성익 기자 ddung35@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