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차례 상습 절도 30대 입건 2011-03-10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김모씨(37.주거부정)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김모씨(54.여)의 식당에서 현금 등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 18일까지 모두 37차례에 걸쳐 8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지난달 22일 야간주거침입 절도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돼 교도소에 수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