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 15일 첫 임시회
2000-02-16 제민일보
이날 임시회는 △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사무국 구성 △분과위원회 구성 △분과위원장 선출 등을 내용을 진행됐다.
회의 결과 ‘여성정책총괄 분과’ ‘제주여성사정립 분과’ ‘남녀차별개선 분과’ ‘여성복지 분과’등 4개 분과가 구성됐다.하승애·김은석·안혜경·김순택 위원이 각 분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여성정책총괄 분과’에서는 △여성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관련 자문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방안 연구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국제교류 협력사업과 자문 등의 업무를,‘제주여성사 정립분과’에서는 △제주여성사 정립에 따른 연구-연대별 제주여성의 활약상과 생활상 정리·제주해녀의 활동 역사 정리·제주여성에 관한 자료 기반 구축 등과 관련 사업을 전개한다.‘남녀차별개선 분과’에서는 △남녀차별 사례에 대한 조사와 시정에 관한 업무와 △여성의 권익증진 방안 연구를,‘여성복지 분과’에서는 △소외계층여성·여성노인·일반 여성 등 대상별 차등화된 여성의 보건·복지증진에 대한 연구 △보육정책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는 졸업식(수료식)과 해외출장 등의 이유로 30명 위원중 18명 만 참석했다. <고 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