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단,이용객 불편사항 개선

2002-01-25     강호진
한국공항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이용객 불편사항으로 접수된 내용 가운데 9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공단 제주지사가 밝힌 이용객 주요건의내용 처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0석의 대합실 의자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휴대폰 충전기 3곳을 교체했다. 또 즉석 사진 현상기는 오는 2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구내업체 가격 및 이용불만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 1일 서비스 점검 △구내업체와의 간담회 △종사원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공단은 지난해 청사환경개선사업으로 △간이도서관 설치 △작은박물관 유치△여객청사 화장실 환경 개선 등 총 13건을 추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