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축협·탐라유통 HACCP 인증

2002-08-27     고 미 기자
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에 이어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오경욱) 수출육가공장과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대표 김세훈)이 26일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HACCP는 국제 통용안전관리기준 시스템으로 축산물 등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원료 관리와 처리,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서 특정 위해 요소를 알아내고 이들 요소의 혼입 방지와 오염 관리를 위해 마련된 관리 기준.

정록육가공도 9월중 HACCP적용 작업장으로 신청할 예정에 있으며 남제주축협도 인증을 위한 시설 확충 등 공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