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공유경제 플랫폼 '인기'

차량 대여 산업과 IT접목
사용자들 후기 보고 예약
기존 렌터카비즈니스 혁신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제주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이 많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기본으로 제주 사람들의 문화와 음식이 더해지며 제주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든 것이다.

제주 속살을 만끽하기 위해 렌터카로 여행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제주에는 렌터카 업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것도 사실이다.

렌터카 업체의 예약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각종 예약 애플리케이션이 쏟아지고 있지만 ㈜네이처모빌리티의 '찜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렌터카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제주, 서울/경기 등 국내는 물론 괌, 오키나와 등 세계인의 선택을 받는 모빌리티 플랫폼인 '찜카'는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고 예약할 수 있고, 대여 위치도 지도로 볼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면서 인기를 끄는 것이다.

찜카는 모빌리티 공유경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네이처모빌리티가 출시한 렌터카 예약 애플리케이션이다.

네이처모빌리티는 렌터카 공급 회사의 수수료 최저를 보장하며 플랫폼 내 모든 플레이어가 상생할 수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형성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회사 최대 강점인 IT를 활용해 무인 배차, 무인 반납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존 렌터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방식 서비스로 실시간 예약/결제/사용/반납 가능해 코로나19 이후 관심을 끌고 있다.

2018년 5월 설립한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회사인 네이처모빌리티는 설립 7개월 만에 3가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획·개발·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기술경영 전문가, 기획·서비스 설계 및 전문 개발팀으로 구성해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갖고 있다.

영업과 B2B 고객관리, 모빌리티 서비스 수행 등을 맡는 제주본사와 서비스 연구기획·개발 및 마케팅, CS 등을 담당하는 서울 사무소 등 2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찜카' 이외에도 개별 렌터카 업체용 고객 창구 솔루션 '찜카 다이렉트', 중소기업 대상 전기차 카셰어링 '찜카 셰어링', 제주 렌터카 조합 전용 플랫폼 '망고카', 렌터카 무인배차시스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설립 직후 중국 장안자동차와 업무협약 체결, 찜카 출시, 찜카 다이렉트 출시, 본사 제주이전, 제주은행 협업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머니투데이 선정 서비스 혁신대상 수상, 동아일보 선정 국가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B2B, B2C 등 모빌리티 산업의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고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나가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윤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