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형평성 문제 없어야”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 가격 안정을 위해 3월 이후 출하되는 물량에 대한 장려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가 불만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

지난해처럼 신청농가가 몰릴 경우 예산 부족 문제로 일부 농가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정책 취지는 좋지만 농가 수요 조사 등 준비가 다소 미흡한 것 아니냐”며 “형평성 문제로 이어지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