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디지털 역량교육 디지털 배움터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

2021-07-21     배근휘 도민기자

전 국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가기 쉽고, 찾기 쉬우며, 배우기 쉬운. '디지털 배움터'를 아는가.

'디지털 배움터'란 4차 산업이 도래함에 따라 '전 국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여 디지털 혜택을 누리자'는 슬로건에 맞춰 '한국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각 특수법인회사에서 사업을 총괄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전국 1000여 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대략 35곳의 교육장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을 비롯해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누구나 우수한 강사진으로부터 무료로 IT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했으며, 이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신청 방법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와 전화(1800-0096)로 가능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교육장은 거리 두기와 반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배움터'는 홍보를 위해, 강사 및 보조강사(서포터즈)의 우수사례, 기자단, 교육 콘텐츠 공모전, 이벤트 등을 진행해, 많은 이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