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임직원, 아동 후원금 500만원 전달
2021-08-12 김재연 기자
제주 서귀포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수협 조합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아동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귀포수협 갈치 판매를 비롯한 상반기 수익 초과달성으로 직원에게 지급된 포상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자 조합장은 "전 직원이 성과급의 일부를 지역사회 아이들을 돕는데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