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서적 거리감 ‘배움’으로 가깝게
서귀포시,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추진…4월 프로그램 다채
2022-03-22 고 미 기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봄을 탄다.
서귀포시는 4월부터 평생학습관에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4월에는 △가죽공예 2급 민간자격과정 △우쿨렐레(초급반) △우쿨렐레(중급반) △한국무용 △헌옷리폼교실 △한글문서작성(초급반) 등 6개의 대면 교육과 △오카리나(초급.중급반) △미술심리상담사(초급반) △한식조리기능사(필기) 등 4개 온라인 화상교육 과정이 꾸려진다.
서귀포시민대학을 비롯해 퇴직자들의 노후를 위한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제안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를 감안한 강좌도 운영한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지난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올해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배움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해소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