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만난 우리, 가족의 소중함 무럭무럭

숲이 주는 진정효과와 아이들의 자연 체험 경험을 쌓기 위한 여름숲 유아동반가족 특별체험프로그램이 사려니유아숲놀이터와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에서 꾸려진다.

건강한 가족 여가 시간 활용과 숲이라는 공간이 주는 즐겁고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은 △푸리롱유아숲엔 누가 있을까? △버섯은 숲의 청소부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 △가족과 함께 신나는 밧줄 놀이 등의 숲체험을 준비했다. 유아(만3세~만5세)동반 가족(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은 매주 화, 금요일(5, 9, 12, 16, 19, 23, 26, 3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신청은 유아숲지도사 노랑나비(010-6236-9559)로 하면 된다.

사려니 유아숲놀이터에서는 △바람을 주제로 한 마음 열기 △그림책 만나기 △사려니숲 산책과 관찰 활동 등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향상시키는 숲 놀이가 기다린다. 유아를 동반한(만3세~10세 이하) 특히, 3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가족(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이달 둘째, 넷째 토요일(13,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9일까지 해당 링크를 통해 https://naver.me/GNBqGayH 신청서를 받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선발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주차비 별도 서귀포자연휴양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