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남단서 즐기는 과거-현재 관통하는 건축 여행

2022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지난 17일 200여명 참석 “특별한 추억됐다”

2022-09-20     고 미 기자

서귀포시 건축물 소재 10개의 테마코스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인 ‘2022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이 특별한 추억으로 다음을 기약했다.

디깅(Digging) 서귀포!’를 주제로 꾸려진 올해 행사는 지난 17일 관광객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건축문화기행을 테마로 3개 코스와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를 연결하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멋과 흥을 공유했다.

제주와 이타미 준테마 코스 참가자는 “‘살기 좋은서귀포라는 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건축기행이라고 했는데 상세한 설명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다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