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 김제지평선축제서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들불축제 등 대표 축제 및 관광콘텐츠 홍보
2022-10-03 신승은 기자
제주시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호남권 지역 전통 농경역사축제로 지난 2019년 제주시와 김제시가 지역축제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축제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고, 제주들불축제를 메인으로 제주의 계절별·지역별 축제를 홍보한다.
또한 봄·가을, 여름테마로 운영하는 제주도심 야간관광 콘텐츠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 및 오는 10월까지 최대 40% 할인이 가능한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더 세일페스타' 안내와 함께 관람객 대상 제주시 공식 SNS 연계 이벤트 등 참여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일본행 무비자 여행 재개 등 제주 여행 수요의 해외이탈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7~13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 주요 도시 대상 제주관광 현장 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신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