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식당, 희망풍차 나눔 명패 달기 동참

2023-04-27     김재연 기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한라식당(대표 양명숙)에서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명패 전달식을 갖고 나눔사업장으로 등록했다.

한라식당은 성산읍 지역내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게 된다.

양명숙 대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 김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