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시대 기회와 도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 18~19일 개최

2023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18~19일 제주시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회의장에서 열린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재외제주경제인연합회,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마주한 대전환의 시대, 제주경제 기회·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제주상공인과 도내 기관장,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9일 제주상공인포럼, 초청강연, 청년상공인포럼,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기원, 상공인 한마음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상공인포럼에서는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기업의 역할'을, 청년상공인포럼에서는 황재선 SK디스커버리 부사장이 '챗지피티 시대, 제주경제의 미래를 예측하다'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신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