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2024년 지발위 기획취재지원 사업 2건 '선정'

2024-03-20     양경익 기자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는 지역신문 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2024년 기획취재지원 사업'에 2건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 기획 기사를 연재·보도한다.

지발위는 올해 기획취재지원 사업 선정사를 최근 발표했다. 제민일보는 △제주의 성장 동력 레시피 '푸드 테크' △제주4·3 행불인 유해는 어디에 등 2건이 선정됐다.

우선 '제주의 성장 동력 레시피 푸드 테크'는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푸드 테크 산업 계획에 대한 정책 과제를 진단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이 과정에서 푸드 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의 푸드 테크 산업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제주4·3 행불인 유해는 어디에'는 제주4·3 행불인 매장 추정지에 대한 확인과 구체화 등을 통해 유해 발굴 사업에 기여하고 유전자 감식을 위한 DNA 등 채혈을 독려한다.

이를 통해 현재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유해 발굴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민일보는 2024년 지역신문 발전 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16번째로 지발위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로 선정됐다. 올해의 경우 제주지역 일간지 중 유일하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