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 휘호 "천하무도야구의 천장이제민일보위목탁(天下無道也久矣 天將以濟民日報爲木鐸)"

창봉 박동규

2024-06-02     창봉 박동규

"세상에 도가 없어진 지 오래됐으니, 하늘은 제민일보를 목탁(木鐸, 사람을 깨우치고 지도하는 존재)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논어 81절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힘들고 정의가 사라지는 세상에서 제민일보가 도민의 염원을 받들어 정론을 펼치며,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뜻이 담긴 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