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학생들 영화 작품 CGV서 본다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학과장 조인범)는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노형CGV에서 자체 영화제인 '2024 제주한라대 필름 페스타'를 개최한다.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13개 작품(개막작 1, 뮤직비디오 1, 공익 광고1, 다큐 1, 단편영화 9)을 관람할 수 있다.

학과에 따르면 영화제 상영 작품들은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미래 전망 등을 담아냈다.

학과 관계자는 "모든 학년 학생들이 협력해 상영작들을 제작했다"며 "1학년 학생들은 배우와 엑스트라, 촬영 보조 등 역할을 맡아 실습의 기초를 다졌고, 3학년 학생들은 멘토로서 제작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전 학년의 협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