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색소폰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
오는 23일 제주학생문화원
2024-06-18 전예린 기자
제주색포폰오케스트라(단장 김정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서 제16회 정기연주회 '인생은 아름다워 with Saxophone'을 연다.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해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등에 출연한 소프라노 현선경과 테너 김신규가 특별출연한다.
김정아 단장은 "우리들의 숨결로 빚어낸 독특한 색소폰의 음 빛깔은 음악의 향기가 되고, 음감을 맞춘 선율은 짙은 감동과 함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며 "조화로운 예술의 향연을 마음속에 새겨 넣으며 '행복한 나의 인생'이라는 삶의 페이지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