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장인 강연 나선다
2024-06-26 전예린 기자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장인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다음달 제주서 도민과 만난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다음달 20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 을 주제로한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는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초청됐다.
신영철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임상교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그냥살자」 「어쩌다 도박」 등의 저서를 펴냈다.
EBS '명의', KBS '아침마당',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소통, 관계, 공감 등의 내용을 다루며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은 다음달 1일 1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 www.jeju.go.kr/swcenter)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8세 이상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9월에는 올해 마지막 설문대 행복특강으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한다"며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