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1만호 축사] 김한규 국회의원
"정의로운 사회 구현 중추 역할 해주길"
2024-08-27 김수환 기자
안녕하세요. 제주시을 국회의원 김한규입니다.
'인간중시, 정론구현'이라는 사시 아래 34년간 제주도민과 함께 걸어온 제민일보의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만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제민일보가 지난 34년 동안 제주도민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며 함께 걸어온 세월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고품격 신문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제민일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며 지역 언론을 선도해왔습니다.
제주 4·3 진실규명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해녀문화의 세계적 인정을 위한 기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백록기 개최 등 다양한 공헌으로 제민일보는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를 넘어, 제주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 '독자위원회'와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해 도민 중심의 언론을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긴 세월 제주도민에게 변함없이 신뢰와 감동을 위해 노력해온 제민일보를 제주도민은 기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제민일보가 정확하고 신속한 소식 전달과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을 통해 제주도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제민일보 1만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