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마을회, 주민역량강화 ‘가죽공예’ 프로그램 개강

2024-09-05     김법수 기자

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는 지난 9월 4일 서홍동복지회관에서 수강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초보자를 위한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초보자를 위한 가죽공예’는 가죽공예에 처음 도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수강생들은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카드지갑, 여권지갑, 클러치백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2회(수요일·금요일)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수강생들이 직접 가죽을 재단하고 바느질하는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성극 마을회장은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아성취감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