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국악의 가치 널리”
제7회 제주국악대전 및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
11월 1~3일 설문대센터
전통 국악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지회장 김수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제주 전국국악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설문대여성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은 ‘제7회 제주국악대전’과 ‘제41회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로 구분된다.
‘제41회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국 국악애호가 및 민요 전공자를 대상으로 전통민요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민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학생부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은 신목사타령을 지정곡으로 부르게 된다.
참가 구분은 △명창부 △일반 △일반 단체 △학생 △학생 단체로 나눠진다.
학생 및 학생 단체부 최우수상에는 제주도교육감상이, 일반 및 일반 단체부 최우수상에는 제주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명창칭호가 부여된다.
‘제7회 제주국악대전’에서는 기악, 타악, 전통무용 등 3개 부문으로 치뤄진다.
각 부문별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제주도지사상이,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제주도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전 참가자격은 전국의 학생 및 국악 애창자 개인, 단체다.
11월 1일 오후 5시에는 전야제 ‘소리의 향기가 머무는 제주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전년도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들의 화려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카페(cate.daum.net/jejukukak
) 및 전자우편(y5260@naver.com), 우편(제주시 삼성로 35 2층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사무국(064-759-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