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실험실서 화학약품 냄새…대피 소동
2024-10-01 전예린 기자
제주대학교에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사고가 발생해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4분께 제주대학교의 한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학생과 교수 등 30여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