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제주실정 반영 환영"

2024-10-29     김수환 기자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를 분산에너지 최적지로 평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실질적인 제도개선이 가시화.

특화지역 시설용량 제한이 사라지는 등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높은 제주지역 실정이 반영되는가 하면 전기차를 이동형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일각에선 "당장 분산특구로 지정된다고 드라마틱한 변화를 맞이하는 건 아니지만 출력제어 해소를 위한 주춧돌이 될 건 분명하다"고 평가. 김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