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일·가정양립 보편 절실"

○…제주에서 미취학아동을 키우는 엄마 10명 중 7명이 아이를 키우며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책이 시급.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7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제주 여성 69.7%는 아이를 낳고 현재까지 우울감을 경험.

주변에선 "우울감은 보통 경제적 활동을 하는 엄마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었다"며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 정책이 보편화 돼야 한다"고 강조.